삼국지연의 제12회 삼양오전(1)
第十二回 陶恭祖三讓徐州 曹孟德大戰呂布도공조삼양서주 조맹덕대전여포도공조(陶恭)가 서주(徐州)를 세 번 사양하고, 조맹덕(曹孟德)이 여포(呂布)와 크게 싸우다.하후돈의 기습 구원, 여포를 막다 조조가 허둥지둥 달아나는 중에, 바로 정남 쪽에서 한 무리 군사가 도착하였다. 이는 하후돈이 이끄는 구원군으로, 여포의 앞길을 막아서 크게 싸웠다. 황혼 무렵까지 싸우다가 장대비가 억수로 쏟아지자, 양측 모두 군대를 거두어 뿔뿔이 흩어졌다. 조조는 진지로 돌아가 전위를 크게 포상하고, 영군도위로 임명하였다. 진궁의 계책, 조조를 유인하다 한편, 여포가 진지에 도착해 진궁과 의논했다. 진궁이 말하기를, “복양성 안에 전씨라는 큰 부호가 있습니다. 종들이 수백 명에 이르러, 한 고을의 대가문이지요. 이 사람에게 몰래 사..
2025. 1. 11.